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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능올림픽대회 감독’ 선임, 김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 최태환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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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에스넷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2-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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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로봇통합시스템 분야’에 한국 기술 알리겠다”


내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로봇통합시스템 종목 국제지도위원(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된 (주)에스넷 최태환 대표를 만났다. 그는 양촌 이젠지식산업센터에서 교육훈련장비 개발업체를 운영하면서, 작년 용인과 부산에서 90년대 감성을 소환하는 ‘타임머신 슈퍼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국제지도위원으로 선정돼 그의 능력과 다양한 변신에 주변을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그는 김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 사무총장으로 관내 소공인의 권익 향상에도 앞장서왔다. 

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린다.

A. 김포에 들어와 사업을 한 지는 4년이 되었다. 아내 고향이 김포라 사업을 위해 김포로 들어오는 것이 부담 없었다. 대학에서 제어계측공학을, 석사는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박사과정은 전기공학을 수료했다. 학업을 마친 후 삼성전자 반도체 제어 분야에 개발자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실적을 남겼다. 산업인력관리공단의 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 실기시험 장비와 공작기계연동 스마트 팩토리 장비를 개발했다. 이런 경력을 인정받아 전국기능경기대회 모바일로봇 심사위원, 동 경기 산업용 로봇 심사위원을 거쳐 현재 동 경기대회 산업용 로봇 심사장을 맡고 있고,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경기 로봇통합시스템 분야 국가지도위원(국가대표 감독)에 선정됐다.

Q. 국제기능올림픽에 대해서 소개해 달라.

A. 국제기능올림픽은 청소년 근로자들 간 기능경기를 통해 최신기술의 교류와 상호 이해와 친선을 도모하고 각국의 직업훈련제도 및 정보교환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1950년 스페인에서 첫 대회가 개최됐고, 1989년 이후 2년에 한 번씩 대회가 열리고 있다. 내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수많은 청년들이 학계, 산업계, 선후배들의 지원하에 열심히 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기능올림픽 참가를 통해 선진 기술의 벤치마킹, 경험의 공유, 기술발전을 위한 단체 조직, 효율적인 교육훈련, 강력한 교육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Q.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해 입상하게 되면 어떤 혜택을 받게 되나.

A. 정부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해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면 수상자에게 각각 체육올림픽과 같은 수준인 6720만원, 5600만원,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을 주고 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병역 대체복무(산업기능요원 편입), 대회 입상자가 같은 분야에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계속종사장려금(550만 원~12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Q. 신설된 로봇통합시스템 종목 국제지도위원으로 선정됐다.

A. 로봇을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로봇의 기능이 전체적인 프로세스에 통합되어 그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픽앤플레이스(pick & place), 로딩/언로딩(load & unload), 펠릿화, 용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로봇을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부품의 흐름을 어떻게 정리할지, 가장 적절한 로봇 프로그래밍 방법은 무엇인지, 로봇 셀을 어떻게 안전하게 만들지 등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하는 것이 로봇 통합자(integrator)의 역할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산업현장에 설치된 로봇 수는 급증했다. 국제로봇연맹(IFR) 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0만 개 로봇이 설치되며, 그 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로봇 제작 역량과 숙련된 설치 인력이 필요하다. 모든 산업에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Q. 참가하는 전체 종목수와 그동안 기능대회에 참여한 한국의 성적은 어떠한가.

A. 국제기능올림픽은 총 63개 직종이다. 2022년 제46회 대회에는 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했고 한국이 출전한 종목은 47개 직종이다. 2024년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에는 신규종목 5개를 추가해 총 51개 직종에서 경쟁이 펼쳐진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스페인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독일, 일본, 스위스 등 쟁쟁한 국가들과 실력을 겨뤄왔는데 30번을 출전해서 19차례 종합우승과 6차례 2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우수한 기록을 거두며 세계 속의 기술강국 코리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 왔다.

Q. 김포에 많은 기업들이 있다. 경기대회와 산업현장이 차이가 있겠지만 적용 범위는.

A. 김포에 3만 4000개 정도의 사업장이 있다. 이중 3만 개 업체가 10인 이하 중소기업이고, 10인 이하 제조업체가 7800개에 달한다. 김포시의 기업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교통 및 인력난으로 알고 있다.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첫째는 현 정부가 추구하는 4차 산업 중 하나인 로봇(협동로봇, 산업용로봇)을 활성화하여 인력난을 해결하는 방법이다. 둘째는 각 직종의 민간대회를 유치하여 유능한 인재를 발굴하는 방법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Q. 국제지도위원으로서 목표가 있다면.

A. 2023년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하여 실력있는 선수를 선발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것이다. 신설된 직종의 국제지도위원(국가대표감독)으로 참가하는 만큼 우선 참가국들의 경기력과 수준, 훈련 시스템 등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분석할 것이다. 이후 선수 기능 향상을 위해 호주, 독일, 일본 등 25개 국가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세계적 기술 흐름을 경험하고, 국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다. 최종 목표는 메달을 따서 국위 선양하는 것이다.

출처 : 김포신문(https://www.i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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